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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SK C&C,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 등록일

    2023.01.25

  • 조회수

    40

  • 시설종류

    장애인

  • 카테고리

    복지뉴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경영사무지원 과정 운영

ⓒSK C&C
ⓒSK C&C

SK C&C는 지난 17일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SK C&C, SK쉴더스, FSK L&S,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아이비엠, HL클레무브 등 20여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과 ‘경영사무지원 과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 채용 전형에 맞춰 소프트웨어개발, 소프트웨어 테스트, 경영지원, IT 사무지원 직무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녔을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www.worktogether.or.kr)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skwj520@kead.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2일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생들은 다음달~오는 8월까지 과정별로 최대 6개월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격취득 교육들이 병행 진행된다.

특히 교육비 전액 지원 외에도 ▲훈련 참여 수당 지급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판교역에서 통학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교재·자격증 접수비 지원 등 전국 청년 장애인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K C&C 김성한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게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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