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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안내] “출퇴근 어려운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에 월 5만 원 교통비 지급!”
  • 등록일

    2022.01.20

  • 조회수

    47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정보안내

■도내 104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교통비 부담 낮춰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춰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왔다.

산단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은 지난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사업 시작부터 ‘일몰제’로 기획됐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사업 중단 시 인력이 부족한 산단 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판단에 국비와 도비(국비8, 도비2)를 일부 분담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비 지원 대상지는 도내 총 104개 산업단지이다. 도내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의 거리, 지하철, 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 자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5~34세) 노동자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된다.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서 직접 신청 가능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노동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card.kicox.or.k)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접수 후 사업 운영 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이 해당 신청자의 근무 중소기업, 나이, 입주 계약,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한 후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심사 완료까지는 영업일 기준 1~3일이 소요된다.

심사 완료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8자리의 바우처 번호가 부여된다. 바우처 번호를 가지고 신한카드 또는 BC카드 중 선택해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청년동행카드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로 교통비 결제 시 5만 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가 즉시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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