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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찾는 복지시설 및 정보

지역행사

Candlelight Guitar 서승민
  • 지역

    안양시

  • 작성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 장소

    수리홀

  • 기간

    2023.03.28 ~ 2023.03.28

  • 시설종류

    전체

Candlelight Guitar 서승민

  • 대관
장르
연주회
기간
2023.03.28
시간
 3월 28일 19:30
장소
수리홀
관람
나이제한: 8세이상
금액
3만원 부터
주최
하늘프러덕션스
문의
admin@haneulproductions
기타
티켓구매 링크 
www.candlelightguitar.com/march

 

공연 프로그램

 

J. Rodrigo - Tres Piezas Espanola

E. Granados - Danza Española No.4, Villanesca

I. Albeniz – Suite Española No.1, Op.47 - Sevilla

M.C. Tedesco Capriccio Diabolico

G. Mahler - “Adagietto” from Symphony No.5 (Arr.Hirokazu Sato)

F. Tarrega – Gran Jota

 

공연설명

 비극에서 승리까지

 삶의 감정을 아우르는 촛불 콘서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인클래식 기타계의 예비 거장으로 칭송받는 서승민 기타리스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낭만주의 시대에서 현대 모더니즘까지 아우르는 거장의 음악을 통해 슬픔과 절망아름다움과 환희까지 감상해보세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의 교향곡 5(Symphony No.5) 4악장 아다지에토(Adagietto)“가 아닐까요작곡가 말러가 사랑하는 여성알마(Alma)를 향한 깊은 애정을 말러 특유의 세련된 기교와 로맨틱한 선율로 표현한 명곡입니다비록 시작은 비극이였지만결국 뜨거운 사랑 고백으로 흠모하던 여인을 쟁취하는 승리의 기쁨이 깊은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이어서 20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Mario Castelnuovo-Tedesco)의 명곡, “지옥의 광시곡(Capriccio Diabolico)“이 시작됩니다빠른 속도와 강렬한 기교현란한 손놀림이 자아내는 기타 소리는 우리의 귀를 쉬지않고 유혹합니다.

 콘서트의 밤은 현대 스페인기타계의 거장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의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 “Tres Piezas Espanola“ 로 더욱 깊어갑니다곧이어 브라질 기타리스트 세르지오 아사드(Sergio Assad)의 “Aquarelle“ 가 연주되는데사색에 잠긴 듯한 멜로디는 이내 브라질 카니발에 온 듯한 흥겨운 소리로 바뀝니다신나는 음악에 온 몸이 들썩일 수도 있어요그리고 마침내 절정으로 다다른 순간스페인 낭만주의 음악가현대 기타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árrega)의 명곡 “Gran Jota“로 굿나잇 인사를 보냅니다.

 촉망받는 서승민 기타리스트가 인도하는 아름답고 뜨거운 클래식 기타 여행.

이제 떠나실 준비가 되셨나요잊을 수 없는 멋진 밤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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